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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4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4. 4. 21:07
고난주간 둘째날이었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고난당하신 일을 묵상하며
경건한 하루를 살았습니다.
오늘 김장로님과 진장로님이
드림식물원에 바나나를 심기 위해서
땅을 갈고 골을 만드셨습니다.
내일은 바나나 묘목을 심게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올 여름쯤이면
키가 2-3m되는 바나나 숲을 보게 될 겁니다.
오후에 경남산림청에서
임업직불금을 받는 농가를 방문해서
실사조사를 하고 있는데
하늘가마을 밤산도 그 대상이어서
실사조사를 나왔습니다.
밤산을 둘러보며
진짜 신고한 사항에 맞게
농사를 짓고 있는 지 확인하고
돌아갔습니다.
하늘가마을은
경작하고 있는 사실 그대로 신고를 했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이 실사조사를 마쳤습니다.
저녁에는 두번째로
고난주간특별저녁기도회로 모였습니다.
외토에 사시는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한분도 빠짐없이 다 나오셔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산에 사시는 하늘가식구들이나
멀리 떨어져 사시는 하늘가식구들을 위해서
매일 아침에
고난주간특별기도회에 설교한 내용을
요약해서 카톡에 올려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반가운 단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내일 히루 종일 비가 내려서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비로
남부지역에 가뭄이 해소가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