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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2. 2. 19:32
제법 날씨가 푸근한 하루였습니다.
바람은 찬기운이 있었지만
햇살이 강해서
찬기운의 세력을 몰아내 주었습니다.
오늘도 오전에 드림하우스에 나가서
백향과와 화분들을 돌보았습니다.
백향과는 여전히 열심히 크고 있었고
화분들도 따뜻한 온실에서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드림하우스 안에는
지난 월요일에 김장로님과 진장로님이
열심히 심어 놓으신 고추모종들이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에
맑은 물이 흐르는 양천강은
때마침 날아가는 기러기와 어울려
멋진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저 멀리서 봄이 오는 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