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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2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1. 12. 20:02

드디어 오늘

자가격리가 끝나는 날입니다. 

내일부터는 

자가격리에서 해제가 되어

바깥 출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8일간 꼼짝하지 않고 

집 안에서 성실하게 자가격리를 하였습니다.

 

코로나 확진을 받은 그 당시에는

몸살과 두통과 발열과 인후통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4일정도가 지나자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였고

5일째 되는 날부터는 인후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회복이 되었습니다. 

 

6일이 지나고 나니

인후통도 어느 정도 사라졌습니다. 

다만 기침은 계속해서 

심하게 났습니다. 

지금도 기침은 계속해서 나고 있습니다. 

 

밤에 특히 기침이 심해져서

기침 때문에 잠이 깨고 있습니다. 

기침은 후유증으로 오래간다고 하는데

빨리 멈추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동안 하늘가마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통 알수 없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가능한한

하늘가식구들과 접촉을 자제하면서 

하늘가마을을 돌아 볼 예정입니다. 

 

주일 지나서 다음주일부터는 

자유롭게 하늘가식구들을 만나 볼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를 쉽게 극복하셨는데

저희는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자가격리까지 끝나게 되니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