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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0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1. 10. 19:57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 여섯째 날이었습니다. 

몸은 확실히 회복되는 느낌이 들지만

목 통증과 기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침은 오히려 더 심해 졌습니다. 

 

잠 들기 전까지 기침하다가 잠이 들었고

새벽에도 기침 때문에 잠이 깨었습니다. 

 

이제 병원에서 처방한 약은 다 먹었고

계속해서 약을 지어 먹어야 할 지

판단이 서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코로나 후유증이 오래가는 분들도 있고

후유증이 없이 금방 회복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시는데

저희 부부는 후유증이 오래가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집 안에서 지냈습니다. 

밖에 나가보고 싶지만

자가 격리 기간에 밖에 나가는 것은

규정에 어긋나는 것이라서

목요일까지 참아 봅니다. 

 

잡 안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걷는 운동을 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좀 더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