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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1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22. 9. 11. 21:22

오늘은 추석 연휴 세번째 날이자

9월 둘째주일이었습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부모님 집을 찾아온 자녀들과 함께 예배를 드려서

오래간만에 성전이 가득했습니다. 

 

오늘은 에베소서 5:15절 말씀을 가지고

'세월을 아끼자'라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살같이 빠른 시간을 살면서

헛되고 의미없는 인생을 살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들을 잘 붙잡고

의미있는 인생을 살 것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 후에는

게스트룸에 모여서 다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돼지갈비, 잡채, 튀김, 샐러드, 나물 등으로

풍성한 식탁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오후말씀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빌립보서 2:2절 말씀을 가지고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 나가자는 말씀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오후말씀 나눔이 끝나고

다시 밤산전투복장으로 갈아 입고

밤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은 추석명절로 말미암아 

밤을 줍지 못했는데

오늘은 부산식구들도 참여해서

밤산에 올라가 밤을 주웠습니다. 

 

이틀 동안 줍지 않아서인지

오늘은 꽤 밤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늦게까지 산을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밤을 모아서 선별을 하니

네 자루가 나왔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녁에는 군북에 있는 식당에 가서

저녁식사를 하고

부산식구들은 부산으로 돌아가고

외토식구들을 외토로 돌아옴으로 

오늘 주일 하루 모든 일과를 마쳤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