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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4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22. 7. 24. 20:11

어제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늘 아침까지 내렸습니다. 

덕분에 아침 기온은 시원했지만

해가 뜨면서 이내 기온이 올라가

한낮에는 넘 더웠습니다. 

 

올해는 무더위가 에년보다 더할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이제부터는 더위와의 싸움을 이길 전투력을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일찍부터 하늘가식구들이 교회에 다 모여서 

예배도 일찍 시작을 했습니다.  

오늘은 출애굽기 17:8-16절 말씀을 가지고

우리들의 전쟁은

우리와 상대와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과 상대의 싸움임을 기억하며

늘 당당하고 담대하게 인생을 살아갈 것을

선포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이상곤집사님 가정에서 점심을 공궤하셔서

군북에 있는 생선구이집에 가서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점심 먹고 와서는

시원한 수박과 커피, 

그리고 김권사님이 삶아 놓은 옥수수로 

후식을 잘 먹었습니다.

후식 후에는, 

오후 말씀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말씀은 

빌립보서 2:1-4잘 말씀을 가지고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자!는 내용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후말씀나눔 시간이 끝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갈 분들은 돌아가시고

남아서 교제하고 봉사하실 분들은

남으셨습니다. 

 

이제 밤송이가 점점 커져감에 따라서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밤과의 전쟁을 치를 준비를

서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