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9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6월 세째주일이었던 오늘은

마치 한여름 같이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더위를 이기고 교회로 달려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미가서 6:6-8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세가지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정의롭게 살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길이라는 것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를 마치고는

오리불고기와 계란말이, 호박전, 오이무침, 감자조림 등으로

점심을 잘 먹고,

 

오후에는 말씀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말씀은 빌립보서 1:21-22절 말씀이었습니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주님을 위해 사는 삶을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사도 바울의 고백을 함께 생각해 보면서

우리도 그런 열정과 믿음과 헌신을 가지고

남은 인생을 주님을 위해서 삽시다!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후 말씀 나눔 시간을 마치고

각자 오후일과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요즘 보리수 열매가 빨갛게 익어

얼마나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지...

하늘가식구들이 오고 가면서 따먹고, 

오후에는 각자가 마음껏 따가지고 집으로 가져 갔습니다. 

농사를 짓는 하늘가식구들은 

해가 떨어져서 더위가 한풀 꺽이자

논과 밭으로 나가서

농사 일을 했습니다. 

 

열심히 주일 하루를 지낸 하늘가식구들 모두에게

편안함 잠을 주시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