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7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도 맑고 더운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깨밭에 잎깻잎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드림하우스에서 백향과 수정을 해주고 물주고, 

오후에는 우사 앞 잔디정원에 댑싸리 모종을 심었습니다. 

 

댑싸리는 한해살이풀로,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8월에 맺습니다.

나중에 나무 전체가 빨갛게 변해서 참 예쁘기 때문에

우사 앞 잔디정원에 조경용으로 심어 보았습니다.

땅이 얼마나 딱딱한지 심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서 땅이 여물어지라고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아마도 며칠간 물을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땅에서 댑싸리가 잘 자랄지 모르지만

잘 자라게 되면 우사 앞에 멋진 댑싸리 담장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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