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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5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22. 5. 15. 19:58

오늘은 세상에서는 스승의 날이자, 

교회에서는 청년주일이었습니다.

 

청년주일은 청년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주고 꿈과 소망을 주기 위해

총회에서 제정한 주일입니다. 

 

외토하늘가교회에는

격려해 주고 싶은 청년이 한명 밖에 없어서

많이 아쉬운 주일이었습니다.

 

앞으로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구름떼같이 몰려오는 외토하늘가교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은 바빴습니다.

어제 이삭이가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에

외토하늘가교회 전통에 따라

떡을 준비했는데,

멀리 합천에 까지 가서 떡을 찾아와야 했기 때문에

아침이 분주하고 바빴습니다. 

 

오늘 예배에는 

어제 이삭이 결혼식으로 인해서

멀리서 오신 가족들이 함께 예배에 참석을 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서는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이삭이 결혼 턱으로

홍어회와 돼지고기 수육, 떡, 과일 등을 준비해서

다시 한번  잔치를 열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오후 말씀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빌립보서 1:3-5절 말씀을 가지고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위한 삶을 삶으로 인해서

사도 바울이 기뻐하고 감사했다는 말씀을 가지고

우리도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인지에 대해서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말씀나눔 시간이 끝나고

각자 주일 오후 일과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집사님은 예초기로 성전 앞 잔디정원의 풀을 깎았습니다. 

어제 결혼식에 이어서 오늘 주일 예배 까지

하늘가식구들도 바빴고, 

저희도 바빴습니다. 

 

모든 일과를 마치고

다시 찾아온 평화를 누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