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8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오늘은 어버이날이자 어버이주일이었습니다. 

아침에 정성껏 만든 꽃을 하늘가식구들의 가슴에 달아 드림으로

어버이주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번주 토요일에 결혼을 하는 이삭이가 

예비신부와 함께 인사 겸 예배를 참석했습니다. 

 

오늘 예배인도는 진광식장로님 가정에서 담당하셨습니다.

진장로님이 예배 인도를 하셨고, 

김만순권사님이 헌금기도를 하셨고, 

두분이 찬양을 하셨습니다. 

 

오늘은 잠언 17:1절 말씀을 가지고

행복한 가정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화목한 가정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반드시 필요하고,

대화와 함께 하는 삶이 필요하다는 것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 후에는

모두가 진주로 나갔습니다. 

오늘이 어버이주일이라서

하늘가 자녀들이 비용을 모아서 

하늘가식구들에게 점심을 대접해 드렸기 때문입니다. 

 

진주에서 제일 좋은 뷔페식당인 쿠우쿠우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대기자들도 얼마나 많은지...

그냥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다시 돌아가서나 대안이 없어서

그냥 기다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손님들이 금방 빠져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초밥 코너에는 긴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지만

그래도 모두가 식사를 잘 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대접을 해 주는 것이라서

더 즐겁고 기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는

모두가 각자 귀가 길에 올랐고, 

어버이 주일 하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분주하고 바빴던 하루였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로

예배와 식사에 은혜가 넘쳤던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