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7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세순절 네번째주일이자

3월 마지막 주일이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비가 와서 그런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주일이었습니다. 

 

오늘도 예배준비를 다 마치고 나니

하늘가식구들이 속속 교회로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진장로님 생신을 맞이하여

큰 아들인 병기가족이 어제 외토에 왔다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혜정자매도 아들 다온이와 함께 

오래간만에 예배에 참석해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예배는 

김태용장로님이 예배인도를 담당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시편 50편 23절 말씀을 가지고

감사와 예배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감사는 예배를 드리는 기본정신이며, 

감사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린다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진장로님 가정에서 도다리회를 대접해 주시고,

신장로님댁에서 떡을 제공해 주셔서

하늘가식구들이 잘 먹고

오후 말씀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말씀나눔시간에는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데살로니가전서 5:18절 말씀을 가지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가 나에게 기분 나쁘게 했을 때,

'그래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말씀 나눔을 마치고

남성들은 밤산에 올라가 퇴비작업을 하시고, 

여성들은 시금치 밭에 가셔서

시금치를 캐셨습니다. 

 

외토하늘가교회 성도들만이 가지는

주일 오후 루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