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6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3월 첫번째 주일이자,
사순절 첫번째 주일이었습니다.
아직 기온은 쌀쌀하지만
햇살은 강하고 하늘을 구름 한점 없이 파랬습니다.
요즈즘 코로나 확진자가 20만명이 넘고 있습니다.
부산에 여러교회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외토하늘가교회는
다들 조심은 하지만 대면예배를 중단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사도행전 28:11-15절 말씀을 본문으로
'위로자를 보내주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에 도착했을 때
위로자를 보내 주셨던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늘 위로자와 동역자를 보내 주심을 믿고
힘을 내서 사명의 길을 가자!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오후 말씀 훈련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데살로니가전서 5:15절 말씀을 가지고
'모든 사람에게 항상 선으로 대하자!'라는 주제로
함께 돌아가면서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악을 선으로 대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러나 말씀에 의지해서 말씀대로
악을 선으로 갚는 삶을 하나씩 실천해 가지고 다짐을 했습니다.
오후 말씀 훈련 후에는 정기제직회를 가졌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1,2월을 지낼수 있음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하늘가식구들의 생활 형편이 풍족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마음은 풍족해서
교회가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음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로
재정적으로, 영적으로, 풍족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음을
믿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직회를 마치고
부산식구들이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오후에 3월 봄맞이 대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다음주부터는 주일 오후에
하늘가식구들의 웃음소리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