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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6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2. 1. 26. 19:27
1월이 지나가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오늘도 드림하우스에서는
진장로님이 백향과를 심기 위해서
시트를 설치하고 문을 다는 작업을 계속하셨습니다.
저는 엔젤트렘펫 나무를 산목했습니다.
엔젤트렘펫은 향기도 좋고 꽃도 멋있고
어디서든지 잘 자라고
산목도 잘 되어서,
이번에 10그루 정도 산목을 해 놓고
봄이 되면 잘 자란 엔젤트렘펫을
하늘가마을 여기 저기에 심어 놓을 예정입니다.
집에 보라색 엔젤트렘펫 씨가 있는데
싹을 티워서 노란색과 보라색 엔젤트렘펫 나무가
여기저기 심어 있으면
향기도 좋고 보기에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가을에 보리수나무와 구아바 나무도 산목을 해 놓았었는데
온도가 맞지 않아서 발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봄까지 살아 있으면 아마도 발을 내리는 산목도 있을 겁니다.
이렇게 다양한 나무들을 묘목으로 만들어
드림하우스에서 키울 예정입니다.
점점 많아지면 나중에 드림하우스가 식물원이 될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