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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4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1. 12. 4. 19:42
12월 첫 토요일이 자나갔습니다.
아침에는 얼음도 꽁꽁 얼고 서리도 하얗게 내렸는데
해가 나면서부터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여
낮에는 제법 푸근했습니다.
오늘은 주일 준비를 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TV뉴스에서는 국민의당 대통령후보와 당대표가 회해를 하고
같이 손잡고 만세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모두가 그렇게 손잡고 만세를 부르는 시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야가 손잡고 만세를 부르고
지역간 갈라진 마음들이 손잡고 만세를 부르고
서로서로가 상처난 마음들이 손잡고 같이 만세를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샬롬의 세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이 힘든 코로나 시기도
함께 손잡고 이겨내 가지 않을까요?
화합과 통합,
용서와 화해,
사랑과 섬김의 정신이 그리운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