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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3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1. 8. 3. 20:32

오늘도 비가 내린다고 예보가 있어서

하루 종일 비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오후에 잠깐 비가 내리더니

오늘도 큰 비 없이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하늘가마을은

큰 소식 없이 조용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늘가식구들 다들 

무더운 여름에 각자 열심히 하루를 지냈습니다. 

 

요즘 2020 도쿄 올림픽이 한창인데,

오늘 남자체조 마루종목에서 신재환선수가

깜짝 금메달을 땄습니다. 

 

신재환 선수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조이풀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조이풀교회 이관형 목사님은

“신 선수는 주일학교 때부터 교회에 출석한 신실한 크리스천”이라며,

“신 선수의 할머니 이영분 권사님의 기도가 하늘에 닿은 것 같다”고 기뻐했다고 합니다.


신실한 크리스천들이 좋은 성적을 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을 보면

목사로서 얼마나 감사가 되는 지 모릅니다. 

 

물론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더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면

더 기쁠 겁니다.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우리 하늘가식구들도

지금 삶의 자리에서 늘 하나님께 영강을 돌리며 사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