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1년 7월 1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1. 7. 1. 22:22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밤산길 포장공사가 계속되었습니다. 

새벽부터 현장에 도착한 일꾼들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운 구간을 어제 마쳐 놓았기 때문에

오늘은 큰 어려움 없이 작업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어제 레미콘 12차가 왔었는데,

오늘은 13차가 왔습니다. 

그만큼 작업을 많이 했다는 의미 입니다. 

 

오후 5시, 

작업시간이 끝나고 일꾼들이 돌아가고, 

포크레인이 도착을 했습니다. 

마지막 구간을 정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포크레인 작업을 밤 10시까지 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모든 작업이 끝날 것 같습니다. 

3일만에 힘들 것 같다고 했는데

3일만에 끝날 것 같습니다. 

다들 열심히 작업을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진장로님이 작업 내내 현장을 지키며

작업을 진행하셨고,

전기동력선작업과 물탱크용 배관작업도 같이 하셨습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오늘도 밤 10시까지 저녁식사도 못하시고

마지막 포크레이작업까지 함께 하셨습니다. 

 

이런 수고와 헌신으로 인하여

내일 드디어 올해 숙원사업이었던  밤산길 포장공사가

끝이 나게 됩니다. 

 

내일 모든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