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9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백신을 맞은 지 삼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오후가 되자 

갑자기 몸에 이상이 왔습니다.

그래서 타이레놀 한개를 먹으니 괜찮아 졌습니다. 

백신을 맞은 다른 하늘가식구들도 

특별한 이상반응이 없이 잘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엄청 더운 하루였습니다.

낮에는 불볕 더위로  인해서 

바깥에 나갈 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토마토를 따는 날이라

드림하우스에서는 하늘가식구들이 나와서

토마토를 땄습니다. 

 

다들 백신을 맞고 컨디션이 안좋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나오셔서

함께 토마토 작업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수고로 인해서

이번에 토마토 농사도 잘 지은 것 같습니다. 

토마토 작업을 마치고 나서

김권사님과 한사모는

드림하우스 앞에 심어 놓은 양파를 캤습니다. 

해마다 그 자리에다가 조금씩 양파를 심는데

올해도 양파 농사가 잘 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