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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9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1. 1. 19. 21:22
어제는 그렇게 폭설이 내리더니
오늘은 파란하늘이 드러난
청명한 하루였습니다.
햇살이 드는 곳에는 눈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햇살이 안드는 그늘진 곳에는
어제 내린 눈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렇게 눈이 많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큰 피해가 없이 지나가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도 드림하우스에서는
토마토 작업이 계속되었고,
토동마을 어르신들은 따스한 햇살을 쪼이며
마을회관 앞에 모여서 담소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금방 지나가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