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0년 10월 24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0. 10. 24. 19:36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아침기온이 영상 5도까지 내려갔습니다. 

혹시나 강서리가 내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강서리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드림하우스에서는

토마토 작업이 있었습니다.

김권사님은 가지를 내리고, 

한사모는 옆순을 따주고...

진장로님은 주방공사를 하셨습니다.

오늘은 문들을 다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벽면을 판넬로 막고, 창문을 달고 문까지 달았습니다.

이제 천장만 막으면 공사가 끝나게 되고,

공사가 끝나면 올 겨울은 예년처럼 춥지 않게 될 겁니다. 

올해는 성전도 리모델링하고, 주방도 리모델링 하고...

참 많은 일을 한 해인 것 같습니다. 

 

오후에 강금옥집사님이, 한집사님 조카와 함께 

한집사님 묘소를 둘러보기 위해서 잠깐 방문을 하셨습니다. 

한집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지 벌써 6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세월이 참 빨리 지나갑니다.

강집사님이 지난 6년간 바쁜 삶 속에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인생을 주님과 동행하며

외롭지 않은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