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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3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0. 3. 13. 21:13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추운 하루로 시작되었지만
점심 때부터는 긴팔 옷이 더울 정도로
일기 차이가 컸던 더운 하루였습니다.
이제는 점점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가고 있고,
완치자가 늘어가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사태가 점점 회복되어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집단감염지가 나오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섣부른 기대는 자제하고
이 상황이 끝날 수 있도록
다들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은 조용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봄농사를 준비하기도 하고
하우스농사를 짓는 분들은
열심히 작물들을 돌보았습니다.
드림하우스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는
오늘 새벽 공판장에서 좋은 가격을 받았습니다.
요즘 토마토 출하량이 적기도 하지만
아마도 토마토가 좋기 때문일 겁니다.
드림하우스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맛도 짭짤이 토마토 맛이어서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가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욕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