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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9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9. 12. 9. 19:55

오늘 아침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연일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천강물은 얼어서 한낮에도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김장철이 되어서

이집 저집 김장을 하고 있습니다.

외토하늘가교회도

어제 배추를 쪼개 절여 놓았다가

오늘 씻어 놓았습니다.


진집사님, 김권사님, 김집사님, 정권사님, 박권사님....

오늘 진주로 김장 양념을 준비하기 위해 다녀오셨습니다.

오후에는 양념도 다 준비하셨습니다.

권사님 네 분이 힘을 모으니

금방 일이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배추에 양념을 바를 예정입니다.

(경상도에서는 치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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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영이가 하동까지 가서

강아지 두마리를 가져왔습니다.

일본 전통견인 시바견 새끼였습니다.


진집사님과 신집사님 가정에서

한마리씩 키우신다고 하셔서

각 가정에 분양을 했습니다.


오늘,

한마리는 묶어 놓았고

한마리를 풀어 놓았는데,

묶여진 강아지는 계속해서 울어 댔고,

풀어진 강아지는 겸손이와 잘 놀았습니다.


오늘 백신주사도 놓았습니다.

앞으로 하늘가마을에서

잘 자라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오후에 합천에 나가보니

합천중앙교차로에 성탄츄리가 예쁘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규모가 다른 곳에 비해 작았지만

그래도 어제 합천기독교연합회에서 수고하셔서

성탄츄리점등식도 열었고

매일 밤에 성탄츄리가 아름답게 불을 밝혀

주님 오심을 합천군민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합천에서도

크고 멋진 츄리 공원이 조성이 되어서

전국적인 츄리명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제 성탄츄리점등식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