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6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은
김장로님과 진집사님이
드림하우스 지붕 발판 작업을 하셨습니다.
드림하우스는 기둥높이가 5m, 천장높이가 7m가 넘는
아주 높은 하우스입니다.
그래서 지붕에 문제가 생길 때에는 올라가기가 아주 불편했습니다.
이번에 보조실 비닐을 갈아야 하는데
이참에 드림하우스 발판을 만들어 놓자고 하시면서
오늘 작업을 하셨습니다.
지붕이 워낙 높기 때문에
지붕에 발판용 철판을 올리는 일도 쉽지 않았고,
지붕에서 용접 작업을 하는 것도
얼마나 위험하고 어려운 작업이었는지...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서 보조실 시트가 조금 타버리는 사고도 있었지만
발판 작업을 큰 사고 없이 잘 마쳤습니다.
내일 바람이 안불면
보조실에 비닐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하늘가식구들이 힘을 모아서
잘 교체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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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하늘가식구들이 성전에 모여서 수요에배를 드렸습니다.
함께 찬양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사사기 8:1-3절 말씀을 가지고
그리스도인들이 다툼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드온을 통하여 교훈을 찾아 보았습니다.
기드온은 자기를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는 방법으로
다툼을 해결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도, 교회 안에서도,
이러한 방법으로 다툼을 해결하면
우리 사회가 더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을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예배 후에는
추수감사주일에 부를 찬양 연습을 했습니다.
찬양연습 후에는 친교실에서 교제를 나누다가
모두다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