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부터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11월은 가을 끝달입니다.

11월에는 강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고...

겨울이 조금씩 시작이 됩니다.

이번달에는,

마지막 남은 가을수확들을 마치고

겨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합천 가야산 소리길을 다녀왔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하늘가식구들이 단풍구경을 한번 가면 좋을 것 같아서

합천에서 제일 아름답기로 유명한

가야산 홍류동계곡이 있는 소리길을

답사로 다녀왔습니다.

합천대장경테마파크에서 시작되어

해인사 입구까지 약 6km로 조성된 소리길은

계곡을 따라 단풍길이 이어지고

가야산 19명소 중 16개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아직 단풍이 이른 감도 있지만

하늘가식구들이 다녀올려고 예정한 다음주일 정도면

아마도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 같습니다.

멋진 단풍 여행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