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3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은 대병에 다녀왔습니다.

대병에 이석영어르신이 조성해 놓은 캠핑장이

도로가 새로 나면서 도로에 편입되는 바람에

캠핑장 시설을 전부 철거해야 하는데

그 중에 하늘가마을에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나중에 철거해 가라고 하셔서

김장로님과 진집사님, 신집사님, 이집사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지난 몇년간

이석영어르신 가족들이

피와 땀으로 일구어 놓은 캠핑장이었는데

철거를 한다고 하니까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하늘가식구들과 의논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철거할 때 가져 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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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늘가마을 주택단지 토목공사가 계속되었습니다.

오늘은 성토를 하기 위한 흙을 실어 왔습니다.

25톤 트럭이 끊임없이 드나들었습니다.

산더미같이 쌓인 흙을

바닥에 깔아 성토를 하고 나면

집이 하나 세워 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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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상곤집사님 농장에서

토마토씨 파종이 있었습니다.

대저농장 토마토 농사가 마무리 되고

새로운 모종을 심어 하기 때문에

오늘 파종을 했습니다.

토마토 농사에 있어서

모종을 만드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이번에 파종 된 씨가

튼튼한 모종으로 자라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