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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19. 6. 2. 20:40

6월 첫주일이었습니다.

5개월의 전반기 시간이 지나가고

이제 후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파란하늘과 강한 해가 드러나면서

오늘도 여름 날씨가 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아침에 주일준비를 마치고 나니

하늘가식구들이 교회에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반가운 만남과 인사를 나누고

예배전 교제를 나눈 후에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하늘가식구들이 일찍 도착을 해서

예배 시간도 10분 일찍 시작을 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9:1-12절 말씀을 가지고

'시각을 바꾸자'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보면서 누구의 죄 때문이냐고 묻는 제자들의 시각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나타내시기 위한 것이라는 예수님의 시각을

함께 생각해 보면서

우리의 시각은 어떠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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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함께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다양했습니다.

생선까스에다가, 스프에다가, 샐러드에다가

빵에다가 땡초 튀김이었습니다. 

여기다가 손권사님이 제공하신 쑥 떡까지...

마치 잔치하는 것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잘 먹고는

성전 친교실에 모여서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 후에는

정기제직회 및 임시총회를 열였습니다.

정기제직회를 통해서는

담임목사계속청원에 대한 안건을 다루었고,

임시총회를 통하여는

항존직 선출에 관한 건을 다루었습니다.


회의 결과, 담임목사계속청원은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고,

항존직 투표는 정형숙집사님을 권사로 선출했습니다.

그리고 김경선, 진광식집사님을 명예장로로 추대하기로

결의를 했습니다.


이제 6개월간의 기도와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첫주(6일) 8주년창립기념주일에

임직및 추대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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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무를 마치고

각자 흩어져 오후일과를 가졌습니다.

오디를 따고, 보리수 열매를 따고,

토마토를 따고...


문차석성도님은 잔디에 풀약을 치고...

윤집사님 가정에서는 모를 심으시고...









그렇게 오후일과를 가지다가

저녁 때가 되어서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볶아먹고

모두가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신집사님과 이권사님은

국화꽃을 실고

오늘 밤에 부산 공판장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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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를 마치고

한 사모는 백일홍밭에 풀뽑기를 하고

저는 나무들에 물을 주고....

그러다 보니 해가 지고 캄캄해 졌습니다.


이렇게 주일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오늘도 함께 하는 하늘가식구들이 있어

행복한 주일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