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4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오늘은
예수님께서 새끼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종려주일이었습니다.
사순절이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려주일이 다가왔고,
내일부터는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지난 한주간
김장로님과 여러집사님, 권사님들이 수고하셔서
성전과 친교실이 말끔하게 정리가 되어
얼마나 보기 좋은지...
시간이 되어 하늘가식구들이 속속 성전에 도착하여
새로 지은 친교실에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예배인도는,
정형숙집사님이 담당하셔서
예배인도와, 기도, 간증, 찬양까지
모든 예배 순서를 담당하셨습니다.
정집사님은 간증을 통하여
요즘 영적으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하늘가식구들하고 나누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12:12-16절까지 본문으로
'예루살렘성의 백성들의 교훈'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신 의도와
예루살렘성의 백성들이 종려나무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을 환영했던 의도가
서로 달랐다는 것을 통하여,
오늘 우리들이 신앙생활하는 모습과
예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영적 삶의 모습이
다를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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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각종 다양한 나물들을 한데모아
고추장 넣고 싹싹 비벼먹는
비빔밥으로 점심심사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오후기도회를 가졌고,
오후기도회 후에는
성전에 진입하는 진입로를,
친교실 공사로 인해서 성전 출입문이
위치가 달라졌기 때문에
전에 있던 돌을 옮겨
새로 진입로를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오늘 작업을 다 마치지는 못했고
앞으로 시간이 나는대로 계속해서 작업을 하고
진입로 공사가 마쳐지면
성전 앞 마당에 잔디를 깔아
잔디정원을 조성할 것이고,
그 공사가 끝나면, 올해 계획했던 삼단계 잔디정원이
완성이 됩니다.
2-3년 지나면
삼단으로 조성된 멋진 잔디정원을 볼 수 있게 될 겁니다.
위에서 김장로님과 집사님들이 진입로 공사를 하는 동안
주차장에서는 윤집사님이
주차장 주변에 유공관을 깔고 그 위에 자갈을 덮기 위해
자갈을 퍼오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 작업도 끝나면
주차장 공간이 엄청 넓어지게 되고
더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이렇게 하늘가식구들의 수고로
오늘도 하늘가동산이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후작업 후에는
권사님들이 쑥 털털이를 만들어 주셔서
힘든 수고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