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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1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9. 3. 11. 20:46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새벽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앞이 제대로 안보일 정도였습니다.
아침햇살이 강하게 내리쬐이면서
안개가 사라지고
온 대지에 햇살이 덮였습니다.
오늘은
성전 친교실 공사가 있었습니다.
낮에 김장로님과 신집사님, 진집사님이
친교실 바닥을 고르고,
친교실 주위로 물빠짐 골을 만들었습니다.
오후에는 김집사님이 합류하셔서
세면작업을 시작했지만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서
더 이상 작업이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성전공사, 친교실공사, 창고공사, 잔디정원공사 등
부활절 전까지 공사들을 다 마무리할려고 하니
바빠졌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이 힘을 모아서
공사들이 잘 마쳐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