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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2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9. 1. 22. 17:59
오늘도 참 맑은 하루였습니다.
다만 바람이 차가와
체감적으로는 추운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밤나무에 비료주는 날이었습니다.
김장로님과 진집사님과 김집사남이
아침부터 밤산에 올라가셔서
하루종일 밤나무마다 비료를 주었습니다.
어제까지 왕진드기 퇴치작업과 퇴비작업을 마치고
오늘은 비료작업을 해 줌으로써
겨울 밤농사 준비는 거의 마친 것 같습니다.
밤나무가 노후가 많이 되어서
고사한 밤나무가 많이 보였습니다.
새로 밤나무를 심어야 할 지
아니면 대체나무를 심어야 할 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수익이 창출되는 경제적인면을 생각한 조림을 해야 할지
아니면 나중에 하늘가마을이
아름다운 공원화가 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아름다운 조경수를 심어야 할 지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 하루종일 산비탈을 오르내리며
비료작업을 해 주신
김장로님과 진집사님, 김집사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