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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8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9. 1. 8. 21:13

 내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오늘은 하루종일 찬바람과 강풍이 불었습니다.

얼마나 바람이 센지

집이 날라가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은

신년축복대심방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하늘가식구들이 각 가정을 돌면서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합천읍에 있는 한정식 집에 가서

한정식으로 저녁을 잘 먹고

제일 첫번째 집인

최재호목사댁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심방받는 가정에서 찬송을 선정하면

같이 찬송을 부르고

각 가정에 축복의 말씀을 전하고

각 가정에서 기도제목을 내놓으면

함께 손을 얹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번째 가정은 진광식집사님댁이었고

세번째 가정은 김경선집사님 댁이었습니다.  


마지막 김집사님집에서는

예배를 마치고 나서는

김집사님 가정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유자차와 귤을 먹으면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11명의 심방대원이 함께 한 오늘 심방은

각 가정마다 긴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하늘가식구들이 함께 방문하여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기도를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최목사 가정>

                   <진광식집사님 가정>

                   <김경선집사님 가정>

내일은

부산으로 가서

고윤이권사님댁과 정형숙집사님댁을

심방할 예정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지만

은혜로운 심방 길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