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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5일:성탄절

외토하늘가 2018. 12. 25. 19:32

오늘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신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 죽으심으로 그 목적을 달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가 사망의 존재의 생명의 존재로

재탄생되는 사건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큰 기쁨의 사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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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탄절을 맞이하여

그동안 형제교회처럼 지내오던 4교회와

(맑은물교회, 소광교회, 애향교회, 외토하늘가교회)

진주영광교회가 연합하여

진주영광교회에서 성탄절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침 10시까지 교회에 모여서

오늘 발표할 찬양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0시 50분,

진주영광교회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11시 20분, 진주영락교회에 도착을 하여

잠시 교제를 나눈 후에

연합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소광교회 홍근대목사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외토하늘가교회 김태용장로님의 기도,

진주영광교회 찬양단의 특송,

애향교회 임종빈목사님의 말씀,

외토하늘가교회 최재호목사님의 축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맑은물교회 장영근목사님 사회로

2부 찬양발표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주영광교회 중창단 찬양,

애향교회 주원이의 찬양,

소광교회 중창단의 찬양,

소광교회 아이들의 뮤지컬,

그리고 외토하늘가교회 성도들의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비록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띤 호응속에

은헤롭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외토하늘가교회 합창이 있었습니다.

비록 연습이 부족하여

완벽한 합창이 되지는 못했지만

하늘가식구들의 열심만은

최고였습니다.


발표회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진주영광교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맛있게 먹고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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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로 돌아온 하늘가식구들은

뭔가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차 한잔 마시고

다시 진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진주에 잇는 옛날 통닭집에 가서

통닭을 먹으면서

아쉬운 회포를 달랬습니다.

늘 만나지만,

늘 헤어질 때는 아쉬웠습니다.


통닭을 먹고

이정혜권사님과, 고윤이권사님, 정형숙집사님은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산가는 버스를 타고

부산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다른 분들은

부산으로 가시는 분들을 배웅하고

저녁 7시경,

다시 외토로 돌아왔습니다.


밖은 깜깜했습니다.

이렇게 성탄절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이제부터는 송구영신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성탄연합예배를 드려 뜻깊고 기억에 남는 성탄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