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5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래간만에 날씨가 좋았습니다.
드림하우스 토마토에게도
오늘은 양액을 충분히 줄 수 있었습니다.
드림화원에 있는 화분들에게도
물을 충분히 주었습니다.
오늘은 토마토를 수확하는 날이었습니다.
김권사님과 정권사님이 수고하셔서
토마토를 수확했습니다.
지난 주일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기대만큼 수확을 했습니다.
두 권사님은
오전에는 토마토를 수확하시고
오후에는 토마토 잎따주기 작업을 하셨습니다.
오늘 오후에
주목사님 양계농장에
닭가지러 갔습니다.
주목사님 농장에
닭을 교체할 시기가 되어
교체되는 닭을 실비로 가져가라고 해서
가지러 갔습니다.
작년에
진집사님과 김집사님이 닭을 가지고 와서
1년동안 알을 잘 받아 먹었습니다.
올해는 신집사님도
국화농장 옆 자투리 땅에다가 닭장을 지어
닭을 키울 예정이라서
함께 닭을 가지러 갔습니다.
진집사님, 김집사님, 신집사님...
올해는 각 가정마다
유정란으로 단백질 보총을
확실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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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원래는 김해에 김집사님 가정에서 드릴 예정이었지만
사정상 드리지 못하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외토에 있는 하늘가식구들이
모두가 함께 모여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고린도전서 10:23-33절 말씀을 가지고
'남의 유익을 구하며 살자'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던 이타적인 삶을
우리도 본받아 살자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이목사님 가정에서 사과를 가지고 오셔서
차와 과자와 사과로
성도의 교제를 나눈 후에
각자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