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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8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8. 11. 28. 17:40
아침에는 날씨가 좋았는데
오후가 되면서 점점 흐려졌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일이 없이
하늘가식구들이 각자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외토에 살고 있는 하늘가식구들이 모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고린도전서 3:1-9절 말씀을 가지고
'당파없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인데
사람들은 자꾸 사람들의 교회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자꾸 분파를 만들고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고....
자기를 비우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면
모두가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공존해 가며
합력하여 아름다운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 갈 수 있을텐데...
타락한 세상 속에
타락한 교회의 모습들이 자주 보여
아쉽기만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