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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8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추수감사주일

외토하늘가 2018. 11. 18. 20:03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이었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날입니다.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본방식입니다.

'감사'는 건강한 영적인 삶의 증거입니다.


아침이 기온이 쑥 내려가서

추위를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하늘가식구들이 일찍 성전으로 나와서

추수감사찬양예배를 위한

각 팀별 찬양연습을 했습니다.


예배 시간이 되어

추수감사찬양예배가 시작이 되고

찬양순서가 되어서

하늘가식구들이 4팀으로 나누어서

각각 감사예물과 감사제목과 감사찬양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윤석한집사님가정, 정형숙집사님, 최재호목사님가정/ 산마다 불이 탄다 (592)

김경선집사님가정, 김건해집사님가정, 이상욱목사님가정/넓은들에 익은 곡식 (589)

이상곤집사님가정, 진광식집사님가정, 안일준집사님/논밭에 오곡백과 (590)

신현원집사님가정, 김태용장로님, 고윤이권사님가정/공중나는 새를 보라 (588)


찬양도중 간주시간에

각 팀별로 조장들이 나와서

감사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할 때

각 팀마다 얼마나 은혜가 되었는지...

비록 하늘가식구들이 음악적으로는 부족했지만

그 정성은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기에 충분했다고 믿습니다.


오늘 말씀은 시편 34:1절 말씀을 가지고

'항상 감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감사는,

감사의 조건을 따라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하는 감사다!'

때론 고난 중에도 감사하는 것이 '항상감사다'라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

예배 후에는 사랑방에 모여서

소고기콩나물국과 잡채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진집사님 가정에서 아로니아와 녹색쌀을,

정형숙집사님이 백설기 떡을,

박경자권사님 가정에서 소고기를 제공해 주셔서

풍성한 점심잔치가 되었습니다.






점심을 잘 먹고나서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 후에는

귀가 하실 분들은 귀가를 하시고

다른 분들은

김경선집사님 양파모종밭에 가서

양파모종을 뽑는 일을 도왔습니다.


김집사님가정에서는

어제 양파를 심었는데

다 심지를 못하고 내일 다시 양파모종을 심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늘 모종을 뽑는 일을 하셨는데

김권사님과 하사모님, 한사모, 김장로님, 진집사님,

그리고 저도 거들어서

함께 일을 했습니다.


혼자서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도 들고...

그러나 같이 하면

재미도 있고 힘도 덜 들고 시간도 적게들고...


하늘가식구들이 추구하는 하늘가치는

바로 이렇게 함께하는 삶입니다.


앞으로도

하늘가식구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하늘가마을이이 되어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