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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2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8. 10. 22. 19:42
아침에 구름이 끼더니
오늘은 그리 맑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비치는 햇살은 따가왔습니다.
오늘은
김경선집사님 댁 벼베기 작업이 있었습니다.
외토 들판에 잘자란 노린 벼들이
콤바인에 의해서 베어져
나락들이 자루담겨지는 모습은
풍년을 바라보는 기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윤집사님댁에서는
햇볕에 벼를 잘말려
오늘 방아를 쪘습니다.
신집사님과 김장로님은
여전히 오늘도 국화하우스를 짓느라고
하루해가 금방 지나갔습니다.
오후에
강성옥전도사님이
외토에 방문을 하셨습니다.
김장로님도 만나고
교회도 들러보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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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절기상으로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입니다.
서리가 내릴지 안내릴지는 모르지만
서리에 대비해서 준비를 다 해놓았기 때문에
걱정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