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5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제 25호 태풍 콩레히가
빠른 속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콩레히는
내일 아침 통영에 상륙하여
부산을 관통하고 동해상으로 빠져 나간다고
예보가 되고 있습니다.
통영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하늘가마을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태풍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큰 피해 없이 잘 지나가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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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드림하우스에서 큰 사고가 터졌습니다.
시트를 덮다가 잘못되어
시트장치가 붕괴되는 사고가 난 겁니다.
그래서 급히 김장로님께 연락을 드렸고
오늘 아침에 김장로님이 달려오셔서
복구작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처음 시트장치가 붕괴된 모습을 보니
난간했습니다.
저것을 어떻게 복구를 할 수 있을지...
그러나 김장로님이 오셔서
하나하나 복구를 해 나가시는 것을 보고
마음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내일까지 작업을 하면
완전히 복구가 될 것 같습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밤줍는다고 수고를 하셨는데
다시 하루만에 오셔서
수고를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김장로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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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로님이 시트장치를 복구하시는 동안에
세 분 권사님들과 김집사님은
토마토 열매를 솎아 주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한 대에 세개만 남기고
나머지 토마토들은 잘라버리는 작업입니다.
3개 이상 달리면
전체적으로 열매가 작아지기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3개이상 달리지 않도록
잘라주었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하늘가마을을 세워가시는 하늘가 식구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