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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2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8. 9. 12. 20:23
가을하루가 참 빨리도 지나갔습니다.
오늘도
권사님들과 이목사님이 밤산에 올라가셔서
밤을 주우셨습니다.
오늘은 손세순권사님도 일손을 보태셨습니다.
이제 조금씩 중밤이 떨어지는 것을 보니
다음주 정도면
밤산이 빨갛게 변해 버린 정도로
밤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밤을 줍는 작업은
참 힘든 작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사님들, 집사님들이
고생하시고 수고하셔서
밤을 줍고 계신데
다치지 않고, 몸 상하지 않으시고
건강하게 일을 마칠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오늘도
김장로님은 벌통 놓을 장소를 만들기 위해
포크레인작업을 하셨고
진집사님과 김집사님은
논에 피를 뽑으셨습니다.
...........................
저녁 7시,
성전에 모여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누가복음 14:7-11절 말씀을 통하여
"끝자리에 앉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간단한 차한잔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나서
8시가 넘어 귀가 길에 오름으로
오늘 하루 일과가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