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2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8월 둘째주일이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무덥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이
11시 전에 외토에 도착하여
함깨 반가운 만남과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11시 20분,
예배 시간 10분전에
모두가 성전에 입실하여
예배 준비를 위한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11시 30분,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베드로후서 1:4-11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자'라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베드로가 사역하던 당시에
박해로 인한 처절한 어려움 속에서
신앙생활을 했던 초대교회 성도들은
'확실한 믿음'과 ''보배로운 약속'
그리고 '생명과 경건에 관한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가지고
크게 기뻐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웠던 것을 살펴보며
우리도 그렇게 살 것을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 후에는
무더운 날씨에 주방에서 권사님들이 너무 고생하신다고
지난주에는 김건휘성도님께서 의령소바를 사주시더니
이번주에는 김경선집사님 가정에서
진주아구찜을 사주셔서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사랑방에 모여서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 시간에는
낮예배 때 선포된 말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회 후에는
김장로님이 수박을, 이목사님이 자두를,
진집사님이 참외를 제공하셔서
맛있는 과일을 먹으면서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 후에는
각자 귀가 길에 오르면서
주일 하루 일과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움 주일에는
금오도에서 예배를 드리게 될 겁니다.
2018년 여름하늘가가족휴가수련회가
8.18(토)~19(주일)까지
전남 여수에 있는 금오도에서 가질 에정입니다.
하늘가 식구들의 휴가 겸, 수련회를 가지게 되는데
아주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