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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4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18. 6. 24. 22:14

6월 마지막주일이었습니다.


폭염경보로 불볕더위를 예고한 오늘,

한낮의 기온이 영상 37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너무  더운 하루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가식구들은 땀을 흘리면서

성전으로 달려와

함께 교제하고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누가복음 16:19-31절 말씀을 통하여

부자가 잃어버린 기회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회들을 잃어버리지 말자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하사모님이 제공하신 닭날개볶음과

정집사님이 제공하신 수박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6월부터는 오후기도회를

낮에배 말씀을 가지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후기도회 시간에

낮예배 설교본문을가지고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나눔이 많아지고

나눔의 수준도 높아지고

나눔의 은혜도 커지고 있습니다.


말씀 선포, 말씀 나눔,

그리고 말씀 실천을 통하여

하늘가식구들이 영적으로 회복되고

더 성숙해 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후에

김장로님과 진집사님이

토동 밖골에 있는 깨밭을

관리기로 골을 타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약 600평 정도 되는 넓은 밭을 빌려

올해 들깨를 심을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올해 들깨 수확이 제법 될 것 같습니다.



저녁때가 되어

정집사님과 김권사님이

오래간만에 잔치국수와 부추전을 준비해 주셔서

맛있게 저녁을 잘 먹었습니다.



8시가 넘어

김장로님과 정집사님이 귀가 길에 오르고

하늘가마을의 주일일과가

끝이 났습니다.


아주 무더운 날씨였지만

저녁 때가 되니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

무더위를 식혀 주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사랑하는 하늘가식구들이

함께 예배 하며, 함께 사랑하며, 함께 삶을 나눈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