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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7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8. 6. 8. 06:05
오늘도
너무 무더운 날이었습니다.
한낮에는 바깥에 나가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한낮에는 들일을 하지 말라고
안내방송이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김태용장로님도
오늘 깨밭작업을 하시기 위해 외토에 오셨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을 하지 못하시고
하룻밤 자고 내일 덮기 전에
일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김권사님과 박권사님은
오전에 드림하우스에서
토마토들을 돌보셨습니다.
김집사님과 정권사님은
요즘 마늘밭과 양파밭에서 일을 하시느라고
비짓땀을 흘리고 계십니다.
신집사님은
토마토하우스를 국화하우스로 바꾸시느라고
요즘 바쁘십니다.
오늘은 대저국화하우스작업이 급해서
부산 대저에 가셨습니다.
....................
이렇게 6월초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한여름 날씨를 보여
은근히 이번 여름을 어떻게 날 수 있을지가
걱정이 됩니다.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더위도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