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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4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8. 5. 4. 20:39
오늘은
오래간만에 쾌청한 날이었습니다.
바람도 생각보다 불지 않았고...
오전에
외토식구들이 다 모여
진광식집사님댁에서 볍씨를 모판에 넣는작업을
함께 도왔습니다.
200개 모판에 볍씨를 넣는데
일군이 많으니까 금방 끝났습니다.
그것도 일을 도운 것이라고
진집사님댁에서 고맙다고 점심을 사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신집사님 밭에서는
국화모종을 심기 위해서
신집사님이 열심히 망을 만드셨습니다.
국화모종이 잘 만들어 졌는데
너무 늦지 않게 모종이 심어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후에는
양액을 탔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토마토들이 물을 잘 먹습니다.
그래서 양액도 빨리 줄어들고...
영양분들을 골고루 잘 먹어서
건강하고 좋은 토마토로 자라
멋진 상품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