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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0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8. 4. 10. 19:59

오늘도 날씨는 푸근 했지만

바람은 강풍이 불었습니다.


강풍 속에서도

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하늘가마을의 색이 녹색으로 변하고 있고

나무들도 더 많은 잎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외토식구들은 각자 열심히 봄을 일구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허리가 여의치 않아서

몸조심을 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은 또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단비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