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8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부활절이 지나고

첫번쩨로 맞이하는 주일이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서

아침에 서리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늘은 푸르고

공기는 신선하고

한낮에는 푸근했던 하루였습니다.

다만 오후들어

마치 태풍을 연상하는 듯한 바람이 불고

다시 날씨가 차가워져서

마치 다른 날같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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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며칠동안 감기로 고생했었는데

오늘 아침이 되자

컨디션이 많이 좋아져서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릴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고윤이권사님 가정에서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고권사님 남편과 장남 대성이가

함께 참석을 해서

더 감사했습니다.

고권사님이 예배인도와 기도를 하셨고

대성이가 헌금담당과 성경봉독을,

그리고 같이 특송을 담당했습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28:11-15절 말씀을 통하여

부활절 이후에

부활신앙이 어떻게 전해져 왔는지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부활을 곡해하고 왜곡하고 거짓으로 증언하는 이들이

계속해서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활신앙을 지키고 전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오늘까지 부활신앙이 전승되어 왔고

우리들에 의해서

우리 후대에도 부활신앙이 전승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 후에는

시락국과` 정구지 나물, 미나리나물 등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후기도회를 가지고

주일 하루 일과를 마쳤습니다.

짧은 주일 하루 일과였지만

주일을 함께 하는 하늘가식구들이 있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