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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7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8. 3. 7. 22:41
오늘은 하루 종일 흐렸습니다.
곧 비가 올 것 같았지만
저녁 때가 되어서야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토마토 따는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세 분권사님과 하사모님과 진집사님이
수고하셔서 토마토를 따셨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작업을 해서
오전에 다 끝날 수 있었습니다.
점심 때는
두부전을 부쳐서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오후에
밤산에 올라가 보니
밤나무에 왕진드기가 많이 번져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김집사님이 수고하셔서
많이 제거를 했었는데
그 사이에 또 번졌습니다.
며칠 내에
또 제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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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집사님 외토 농장에
일꾼 부부가 왔습니다.
토마토가 수확 할 때가 다 되어
일손이 많이 모자라
부부일꾼을구했는데
오늘 온 겁니다.
이 부부가
앞으로 신실하게 잘 일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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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해 김건해집사님댁에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드리기 전에 먼저
김집사님 언니인 김건휘성도님께서
저녁을 대접해 주신다고 해서
집 부근에 있는 할매낙지집에 가서
낙새곱볶음으로
저녁을 맛있게 잘 먹고
김집사님댁으로 가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에스겔 5장 말씀을 통하여
남유다가 멸망하게 된 이유를 살펴보고
그 역사를 답습하지 않기를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으로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
귀가길에 올라
밤 10시 10분 외토에 도착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