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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6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8. 3. 6. 19:52

비가 오고 나서

날씨가 약간 쌀쌀해 졌습니다.

아침에 안개도 짙게 끼고...


그러나 한낮이 되자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며

매실나무, 목련나무, 산수유 등

각 나무들마다 꽃망울들이 커졌습니다.


며칠 안에

꽃소식들이 터져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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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투'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깊숙이 자리잡고 있었던

권력에 의한 성폭력이

미투운동으로 인해서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미투운동으로 인해서

우리 사회가 더 깨끗해지고 안전해 지며,

평화로워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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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진집사님은 보리밭을,

김집사님은 마늘밭을,

이집사님과 손권사님과 신집사님은 토마토 농장을....

열심히 가꾸며 돌보며 하루를 지냈습니다.


하사모님과 박권사님은

성전에서 열심히 기도하셨습니다.

사순절을 맞이하여

더 기도하는 모습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