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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8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8. 2. 9. 08:57

찬 바람이 씽씽 불어 댑니다.

봄처녀가 온다니까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도

김권사님, 정권사님은

사이좋게 드림하우스로 출근하셔서

토마토 잎을 따셨습니다.


권사님들이 수고하시는 만큼

토마토들도 잘 자라서

풍성한 소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토마토를 택배로 보낼려고 하니까

택배회사에서 염려를 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생물은 아이스박스에 보내든지

아니면 얼어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날씨가 춥기는 하지만

더 미룰수가 없어서

택배를 보냈습니다.

얼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

오늘 오후에는

대구에 있는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외토에 있는 권사님들과

하사모님, 그리고 손권사님까지

6명이 다녀왔습니다.


구정 명절을 앞두고

교회 물건도 구입하고

각 개인들도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늘가식구들이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유쾌합니다.

장을 다 보고

남원추어탕집에서 추어탕 한그릇 먹고

밤 9시가 넘어 귀가를 했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잘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