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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3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8. 2. 4. 19:44

2월 첫 토요일입니다.

주말 날씨가 많이 추울 것이라는 예보대로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

많이 추웠습니다.


오늘은

토마토를 납품하는 날이라

진집사님이 아침 일찍부터 토마토를 따셨습니다.


어제 정권사님이 일부 따셨고

오늘은 진집사님이 혼자 수고하셔서

토마토를 다 따셨습니다.


저녁에는

이집사님이 토마토를 차에 실고

토마토 납품장으로 가져다 주었습니다.


토마토를 납품하는 장소는

귀가길에

동창원에서 내려서

4-50분은 더 가야하는 곳이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또 먼길을 둘러서 토마토를 가져다 주고

늦게 귀가하는 이집사님의 수고가

못내 고맙기만 합니다.


오늘은 손권사님도 외토에 오셔서

어전농장에서 일하셨습니다.

앞으로 3월이면

첫출하가 기대가 되는데

열심히 토마토를 잘 길러서

좋은 토마토를 출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랫동안 출타를 하셨던

하사모님이 어제 귀가를 하셨고

귀가 길에

이목사님 동기목사님 두분도 함께 오셔서

이목사님댁에서` 주무셨습니다.


아침에 일찍 하늘가마을을 둘러 보러 나오셔서

인사를 나누고

하늘가마을을 함께 둘러보며 소개해 드렸습니다.


평생 목회에 힘쓰고

이제 은퇴를 준비하고 계시는데

외토하늘가마을이

은퇴지를 선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