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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8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12. 18. 20:12

오늘도 여전히 추운 날씨로

하루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드림하우스에서는

오래간만에 김권사님과 정권사님이 출근(?)하셔서

토마토 아랫잎들을 따주셨습니다.

토마토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비닐하우스의 따뜻함을 몸에 받고

잘자라고 있습니다.

너무 잘자라서

며칠만 손을 대지 않아도

금방 잎들이 무성해 지고

키가 부쩍 자라고 있습니다.


벌써 5-6단까지 열매가 달려서

1월달에는

수확을 하게 될 겁니다.

그때까지

병충해와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고

잘 자라기를

매일 기도합니다.



.....................

오늘도

잔디정원 공사가 계속되었습니다.

차가운 아침 공기를 마시며

포크레인 작업이 시작되었고

진집사님이 열심히 돌작업을 도와서

오늘은 마지막 돌담장을 마무리했습니다.


처음 생각보다

공사규모가 커졌지만

그만큼 잔디정원이 멋있게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바닥고르는 작업과

장독대와 게스트하우스 진입로에

자갈을 까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이 작업을마치고 나면

오늘보다 더 멋있는 공간이 만들어 지게 될 겁니다 ^^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