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7년 12월 12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12. 12. 20:16
올 들어가장 추운 날이었습니다.
삼가의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
하늘가마을에서 측정한 기온은 영하 8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우스 안은 얼마나 따뜻한지....
세분 권사님들과 하사모님이
오늘도 하우스에 모여서
합심해서 토마토들을 돌보셨습니다
정다운 대화와 함께...
그래서 그런지
토마토들이 하루가 다르게 주먹만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20일 정도만 더 크면
수확을 할 수 있게 되 것 같습니다.
이집사님과 신집사님도
하우스에 마지막 마무리 작업에 힘쓰셨고,
이목사님은 부산으로 출타하셨고,
김집사님은 나무하러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
오늘 드디어
김경선집사님과 정남이권사님이
할배와 할매가 되셨습니다.
오늘 오전에
정은이 가정에서 루야(태명)가 태어났습니다.
똘망똘만 예쁜 공주님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자녀를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하나님께서
예쁜 선물을 주셨습니다.
태어난 아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