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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8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11. 8. 23:17

오늘도 짧은 가을하루였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정권사님과 김집사님은

외토들판에서 양파와 마늘을 심느라고

하루해를 보내셨습니다.


신집사님도 외토에 오셔서

하우스작업을 하셨고,

이집사님도 어전농장에서

모종을 옮길 준비를 하셨습니다.


드림하우스에서는

김권사님이 토마토 잎을 따주셨고,

진집사님은 하우스를 관리하셨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하루해가 저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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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요예배는

정형숙집사님댁에서 드렸습니다.

차가 많이 막히는 바람에

두시간 가까이 걸려서

정집사님댁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집사님이 며칠간 정성껏 준비해 주신

카레밥을 맛있게 먹고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사야 9장 말씀을 가지고

이사야가 예언한 예수님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배 후에

간단한 다과와 교제를 나누고

자리에서 일어나

열심히 외토로 달려오니

밤 10시 30분이었습니다.


하늘에 별이 총총 빛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