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7년 9월 5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9. 5. 19:09

조용한 가을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비가 온다고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오늘은 하루종일 햇살없이 흐렸습니다.


오늘은

토동마을 어르신들이

점심때 고기 드시러 가신다고

하늘가식구들도 오라고 하셔서

함께 갔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하늘가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모셨습니다.

그래도 차량이 부족했는데

마침  이상곤집사님이 외토에 오셔서

이집사님 차량도 동원하여

부족함 없이 모실 수 있었습니다.


식사장소는

삼가있는 태웅식당이었고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고기도 맛있고,

된장도 참 맛이 있었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니

마을 어르신들이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대접받고 환영받고...

정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오늘 하루,

김경선집사님과 정권사님은

쌀을 찧으셨고,

박권사님은 배추를 심으셨고

진집사님은 토마토 하우스 양액시설을

준비하셨습니다.


드림하우스에서는

교회토마토 모종과

신집사님 토마토 모종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기도합니다.

이 모종들이 실하게 자라서

올해 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리게 하여

주시옵소서!